#내용 중 기록
어떤 심리전도 상대가 뭘 원하는지 상대가 뭘 좋아했는지 상대가 뭘 싫어했는지 상대가 뭘 생각하는지만 알면 세상의 모든 게임을 당신 뜻대로 움직인다.
발견 당시만 해도 차가운 대기에 몇 시간 동안 벌거숭이인 채로 노출되어 있어도 태연했으나, 옷을 입히고 매일 목욜을 시켰더니 점점 추위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해온 사회의 분위기를 받아들임으로써, 그것이 몸에 배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부모가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 본의 아니게 동조를 하게 되는 심리의 하나로, 남들과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것이 불안하여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의 생각에 동화시키는 것이다.
인간의 중심이 되는 성격의 5할 정도는 태어나면서 결정.
상대가 화내고 있다는 것은 어떤 경우라도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그 때의 분노가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니다 하더라도, 자신을 거절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이어진다. 또한 그 분노가 언제 자신을 향한 공격으로 바뀔지 모른다.
어머니가 아이 앞에서 언제나 편안하게 미소 지으며 대하면, 아이도 안심하고 편안한 기분으로 어머니를 대할 수 있다. 어린 나이에 이런 교류를 반복하면 할 수록, 아이는 다른 사람의 유쾌함이나 기분좋음을 알아채기 쉬워진다. 나아가서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신뢰하며 대할 수 있게 된다. 무의식 중에 웃는 얼굴을 한 사람은 기본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나는 지금 웃는 얼굴을 짓고 있다'고 의식해 버리면, 효과가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어떠한 사람을 만나,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어왔는가 하는 점도, 처음 만나는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부분이다. 이를 전이라고 한다.
처음 보는 것에 비해, 이전에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는 것은 머릿속에 유연하게 주입된다. 그것이 우리에게는 '좋은 느낌'이며, 이를 우리는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처음 보는 것에 비해, 이전에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는 것은 머릿속에 유연하게 주입된다. 그것이 우리에게는 '좋은 느낌'이며, 이를 우리는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를 '단순접촉 효과'라고 한다.
사랑스러움이 지나치면 미움이 백배.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면 다른 경우보다 더 밉다.
병으로의 도피에 의한 이런 증상은 출근 시각이나 등교 시각이 지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깨끗이 낫는 것이 특징이다. 본인이 거짓말을 한다는 자각이 없다.
가까이서 인사하면 그 사람은 'body zone'이 침범당한 당혹감 때문에 움츠러든다.
즉 자신을 조금도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은연중에 의식하게 됨으로써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것이다. 악수를 하면서 눈을 치켜뜨고 상대의 눈을 쏘아본다. 그러면 범인이 이 눈인사로 왠지 불안해진다. 더욱이 악수를 청해오는 손이 뜻밖에 크고 힘 있기 때문에 자기가 처음부터 불리한 입장에 서게 되었음을 깨닫는다.
마주 앉을 경우는 서로 상대를 관찰하는 위치에 놓이게 되어 눈길이 충돌하는 일종의 '대치관계'를 낳기 쉽다. 연인들처럼 서로를 '감상'하고 싶은 경우는 예외이지만, 옆에 앉을 때는 이런 '대치 관계'가 사라지는 대신 동일한 방향을 향해 같은 대상을 보고 있는 연대감이 생기게 된다. 옆에 나란히 앉는 연인들은 대개 말보다는 느낌으로 서로를 잘 알고 있어서 상대와의 일체감을 즐기고 있는 단계라고 추측할 수 있다.
등 뒤가 안전하고 유리한 자리에는 항상 최고 권력자가 앉게 된다.
'스트레스 인터뷰'란 불안정한 심리상태에 몰릴 때 나타나는 반응으로 면접받는 사람의 태도를 알아보고자 하는 방법이다.
무서운 표정의 초상화를 가게에 걸어놓자 몰래 훔치는 일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버스 안에 미인이 타면 일제히 시선이 집중된다. 그러나 젊은 남자는 종종 그대로 외면해 버린다. 관심이야 남보다 훨씬 많지만 '억압'이 강하게 작용하여 자제하려는 것이다. 그러다가 관심이나 욕구가 더욱 강해지면 이번에는 곁눈으로 보게된다. 상대에 대해 알고싶기는 한데, 자기의 관심을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즉 힐끗 보고 눈을 내리뜨는 것은 당신을 믿고 있다.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바디 랭귀지이다. 특히 여성이 남성을 이렇게 볼 때에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 이야기를 하다가 상대가 갑자기 눈을 내리뜨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상대의 시선을 피해 자신의 사고에 몰두함으로써 생각을 정리하고자 하는 것이다.
꼬았던 다리를 바꿀 때 남편과 아내 중 어느쪽이 먼저 바꾸는가로 가정내의 우열위가 표현되는 일이 많다.
해답을 알고싶다는 욕구를 억압함으로써 자신을 괴롭히는 심리가 무의식중에 각각의 버릇(손톱 물어뜯기, 머리말기)으로 나타난 것이다.
입을 손으로 가리는 사람 가운데는 천성이 내성적이고 쉽게 사회에 순응하는 유형이 많다.
유행에 민감하다는 것은 권위나 위신을 갖고 싶다는 심리로 전환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열등감의 보상 심리인 것이다.
자기 신상에 관한 이야기를 즐겨하며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이 도는듯한 자기중심적인 성격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이유는 급여가 낮기 때문이라고 변명하였으나, 더 이야기해 보면 일하기 싫다는 의식이 임금이 낮다는 불만과 자리를 바꾸고 있었던 것이다.
지난 날의 자랑은 현실의 부적응을 말한다. 자기과시형은 화제를 빼앗기지 않는다.
터번 같은 모양의 머리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이 그의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당해도, 언제나 빙글거리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래서 친구들은 그가 자신의 머리모양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는 그로인해 심한 열등감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유서에 써놓고 자살했다.
사원 채용때 난폭한 단어를 사용하면 수험생은 평소의 말투가 나온다고 한다.
취미에 열중하는 것은 일종의 현실도피다.(-_-;;;)
분열질의 사람은 자칫 이성을 이상화하여 멀리서 바라만 보면서 그 이성과의 로맨틱한 관계를 상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성과의 관계는 좀처럼 현실적인 것이 되지 못하고 짝사랑이나 정신적인 사랑으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수줍음이 많고 겁을 잘 내는 자폐적인 성격.
겸손함과 오만함. 언뜻 사교적 속은 뜻밖에 차갑다.
때로는 스스로 자신감을 잃으면서도 그렇게 고뇌하는 자신을 감수성이 풍부하며 분위기 있고 멋진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남성이 자신에게 색다른 시선을 보내기라도 하면 마치 치한을 만난 듯이 병적으로 소동을 부리는 여성의 경우도 억압된 성적 관심이 표출되어 그렇게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런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먼저 친구로서 다가가기 시작하여 점차 이성에 대한 알레르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적절한 방법이다.
풍족한 지역의 사람들은 느긋하다.
어머니가 없이 자라면 대인관계가 좋지 못하고, 아버지가 없이 자라면 생활력이 약할 수 있다. 가난한 집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실제 화폐의 크기보다 과대평가한다. 응석받이로 혼자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란 사람은 실패하여 강한 욕구불만이 생기면 의지가 약해 정신적으로 무너지기 쉽다는 것이다.
게으른 본성을 숨기고 열심히 일하는 척하는 사람에겐 칭찬을 쏟는다.
어떤 여비서가 주소를 잘못써 붙여서 추궁했더니, 알고보니 그 주소는 죽은 약혼자의 주소였다.(헉;;)
본심 때문에 잘못 해석한다. 무의식.
자기도취 - 시야가 좁다, 지능테스트 - 처음에 안 좋은 평가를 받자 그 후의 테스트가 모두 엉망이 됐다. 암시에 약하고 상처입기 쉬운 미숙한 성격.
진 경우에 상대 탓으로 돌린다 - 자신만만하며 자아가 강하다.
자기가 지면 실력 탓 이기면 운 탓 -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자만에 빠지지 않고 겸손.
신경이 긴장돼 있을 때는 신경을 더 긴장시킨 다음 서서히 진정시키는 것이 더 효과가 크다!
위장은 신경의 영향을 가장 받기 쉬운 기관이다.
강인함의 원천은 밑바닥 생활부터다.
뭔가 개운치 못한 일이 있으면 끝까지 놀아 보아도 좋다. 끝까지 빠져보아도 좋다.
키차이의 우열이 대통령 선거를 결정짓는다(...??) -> 심리적 압박감
일단 기억해야 할 것을 기억하면 더 미련을 두지말고 즉각 자 버릴 일이다. 사람은 잠들 즈음이나 잠이 깨기 직전에 특수한 정신상태에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해 여러 가지 학습을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유행하고 있답니다!'
사람은 눈으로 보는 물건, 귀로 듣는 물건을 그대로 지각하지는 않는다. 사람의 욕구에 따라 모르는 사이 그 형태가 바뀌어 진다거나 물건만을 선택해 지각하게 된다.
습관은 의식한 순간부터 파괴된다.
처음 만나는 사람, 형식적인 상황, 답답한 분위기 등에 맞닥뜨리게 되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누구든 심리적 방위기제가 움직여 자유로운 행동이 억제되어 버린다. 이것은 대인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스스럼없이 "아, 이거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 가운데 당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지요. 세상에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 한둘은 있지만요.."
"어느 쪽이 마음에 드십니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어떤 것을'이라고 묻기보다 '어느 쪽이'라고 묻는 일이다. 이 질문 속에는 손님과 점원 사이에 이미 거래를 한다는 전제가 성립되어 있고, 그 위에서 물건을 고르자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
위광암시 - 사람은 자기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는 것을 전문가가 옳다고 단언하면 금방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사람은 서로 다른 정보원에게서 여러 정보를 얻을 경우 '마지막으로 얻는 것에 가장 크게 좌우되는 법이다'
상사에게 주도권을 줘야 설득할 수 있다.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위협감이 없어서 내가 결정했다는 듯한 착각을 준다.
고학력자는 양면설득이 효과적이다.
혼날거라고 생각하는 아이에게는 무관심을 가장한다. 이것은 사람이 자신의 기대대로 된 순간 안심하고 그때까지의 행동방식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고 믿어버리는 '기대심리'를 이용한 기술이다. 보수를 주는 방식은 아주 드물게 주는 쪽이 가끔 주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매일 아침 청소부 아주머니께 새하얀 고급장갑을 줬더니 퇴직률이 50%나 저하됐다.
역할에 따라 사상도 맞춰간다.
집단의 목표 달성은 평등한 대우가 포인트다.
'옆집도 샀대'
죽어가는 사람에게는 사는 이유를 알려주자.
REM : Rapid Eye Movement. 잠들었을 때 눈이 빨리 돌아가는 것. 그정도 수면 때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성을 기른다. 이 때 말걸어서 꿈을 방해하지 말것!
가벼운 것(밝은색)은 위로, 무거운 것은 아래로 해서 안정감을 준다.
말의 내용보다 어감에 더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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