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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자기계발/심리학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내용 중 기록

 

항상 도망을 꿈꾸지만 그들의 정체성은 꿈속의 세상이 아닌 현실에 기초한다.

"나도 그 느낌을 알아. 기분 좋지. 모든 것을 얻게 되니까. 하지만 너는 너 자신을 잃고 있어."
'난 네가 창피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조심하라. 그는 당신을 있는 그대로 볼 생각이 애초에 없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낯선 사람을 만나 관계를 맺고, 낯선 곳에 갈 수 있으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삶과 죽음에는 공평함이 없어요.

성숙한 방어 기제 - 상징화, 승화, 합리화, 대체 형성, 이타주의

위험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배우자 혹은 친한 친구가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살아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누군가가 마음 속 깊이 자신의 운명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 고통을 타인과 나누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인간임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 사람 또한 당신처럼 외롭고 힘들지만 그것을 차마 들키기가 싫어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 뿐이다.

피해자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당당하다. 피해자라는 생각에 빠지면 자신을 매우 특별한 존재라고 인식하게 된다.

다른 사람을 도와 그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값진 기쁨 가운데 하나이다. 천사파 사람들 - 도덕적 자학증. 자신에 대한 죄책감. 만일 당신이 스스로 선한 사람임을 믿는다면, 당신이 틀릴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면, 그러나 그 틀림을 수정할 능력도 있으며 틀릴 때보다 맞을 때가 훨씬 더 많음을 확신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도 당신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세상은 사람들끼리 서로 믿고 도우며 살아갈 수 있는, 그래도 살만한 곳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세상은 정말 그렇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 그리고, 준비가 되어야만 비로소 내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비교의 늪에 빠지다 보면 어떻게든 남들 눈에 잘 보이는게 급선무가 되어 내가 자신있는 것, 내가 잘하는 것에만 매달리게 되기 때문이다. 금방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 새로운 것, 더 노력해야 하는 것 등은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가끔은 빈둥거릴 수 있는 자유를 자신에게 허락하라.

어떤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가도, 고백을 받으면 갑자기 그 사람이 확 싫어진다. -> 거절 당하는 것에의 두려움.(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 같다.)

내가 완벽할 수 없는 것처럼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누구나 과거의 불행을 반복하려는 '반복 강박'이라는 충동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다.

사람의 기억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중요한 사람임을 일깨워 주고, 목숨보다 더 사랑했던 사람과의 기억은 자기 초월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죽음의 공포를 초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더구나 죽어가는 내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헛살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갖게 된다. 과거에 그랬듯 또 아플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지금은 사랑을 하자.

몇번이라도 다시! 끔찍한 인생이여! 인생에서의 성공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 나이 들어서의 건실한 현실 감각은 젊음의 무모성과 사랑의 맹목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사랑을 좀 더 실현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 준다.

작은 실패는 큰 실패를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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